암보험을 선택할 때
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차이를
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
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
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
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보험은 장기적으로
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
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.
반면, 비갱신형 암보험은 가입 시
결정된 보험료를 계약 기간 동안
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
안정적인 보험료 관리를 제공합니다.
비갱신형 암보험은 보통 무해지환급형으로,
보험 해지 시 환급금이 없지만
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보장 기한은 통상적으로
90세 또는 100세까지
설정할 수 있으며,
보험료 납입 기간은 10년, 20년, 30년 중
선택할 수 있습니다.
납입 기간이 길어질수록
월 보험료는 낮아지지만,
총 납입액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암보험 가입 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
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면책기간은 보통 가입 후
90일 이후부터 시작되며,
이 기간 동안 암이 진단되면
보장금을 받지 못하거나
일부만 지급될 수 있습니다.
감액기간은 보험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
보장금이 절반만 지급되는 경우를 말합니다.
암보험의 보장 항목은 암 진단비를
포함하여 암 치료비, 방사선 치료비,
수술비, 입원일당, 통원일당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특히 암 진단비는 충분히
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,
다른 보장 항목들은 특정 조건을
만족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비급여 치료비와 관련된
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.
중입자 치료, 양성자 치료, 표적 항암 치료
등과 같은 비급여 치료는
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,
이 경우 실비보험에서 일부 보상을 받고
부족한 부분은 암 진단비로
보충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
고급 설계의 경우 통합암 및 전이암 보장,
건강 상태에 따른 할인
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.
통합암 보장은 일반암과 전이암에 대해
각각 보상을 주며,
건강 고지 할인형 계획은
최근 몇 년간 병원 입원이나
수술 기록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.
예를 들어, 20년 납입하고 90세까지
보장받는 비갱신형 무해지환급형 플랜은
유사암에 대해 1천만 원, 일반 암에 대해 5천만 원의
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,
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더 높은 보장 금액을
설정할 수도 있습니다.
기본 플랜에 더하여 암 수술비 및 항암 치료비를
보장받고자 하는 경우,
해당 항목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이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암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